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선임 센터장 최순영)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10개 시·군 30개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의 특징, 업종분포도, 유동인구 현황, 임대시세, 상권내 개발계획, 집객시설 등의 조사결과를 담은 ‘충남 주요지역 상권분석’ 책자를 발간했다.

총 806쪽 분량의 ‘충남 주요지역 상권분석’에는 천안 9개 상권, 아산 9개 상권 등 모두 30개 상권의 정보가 면밀히 담겨 있다.

특히 인구유입 등으로 상권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천안 두정동 상권과 신부동 상권, 아산 온양온천역 상권에 대해서는 상담사들이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해 놓았다.

최순영 선임센터장은 “소상공인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충남 주요지역 상권조사를 실시해 책으로 엮었다”며“예비창업자들이 입지와 아이템을 선정하는데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041-532-0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