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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천안 소방뉴스

등록일 2014년11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차암1통 자치소방단 발대

오는 26일(수) 차암1통 마을에서는 마을 자치소방단 발대식 행사가 열린다.
이번에 화재초기 대응시설 ‘호스릴 소화전’이 설치된 차암1통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의 진입이 용이하지 않아 소방서에서 출동해 화재진압을 하기 어려운 곳이다. 호스릴소화전은 천안서북의용소방대 이한철 대장의 기증으로 이 마을에 설치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치소방단원으로 선정된 7명의 주민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갤러리아센터시티점으로부터 받은 소화기를 집집마다 1대씩을 전달하고 소화기 및 호스릴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함께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익 방호예방과장은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곳에 대한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많이 고민할 것”이라며 “이번 마을 자치소방단 발대가 그 시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잇따른 문잠김 사고 발생, 구조대응교육 추진

잇따른 문잠김 구조가 신고돼  구조대가 출동했다.
문잠김 사고는 지난 15일 2건, 16일 2건씩 총 4건이 발생했는데, 이 중 1건은 잠긴 문을 따는 안전조치를,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집안에 갇혀있던 3명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문잠김 사고의 경우 대부분이 아파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의 4건의 사고도 모두 아파트였다고 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올 한 해 156건의 문잠김 사고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이는 전체 구조건수 1169건 중 1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동물포획, 화재출동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오는 11월28일까지 각 센터에 문잠김 사고에 대응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우 현장대응과장은 “문잠김대응 매뉴얼을 영상으로 제작해 내부 자료로 활용해 더욱 정교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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