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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스마트융합기술 포럼 성황

사회맞춤형 LINC+ 출범식, 유관기관 300명 참석 확산 견인

등록일 2017년07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LINC+ 사업은 2012년부터 5년간 추진됐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올해 최대규모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9일(수) 오전 10시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LINC+ 사업단 출범식’과 함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융합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황선조 총장, 구자문, 권희태 부총장 등 선문대 주요 보직자와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염기성 과장, 남궁영 충남 부지사, 아산시 오세현 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및 가족회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LINC+ 사업은 2012년부터 5년간 추진됐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올해 최대규모의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선문대는 산학협력고도화형(55개교, 2163억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선문대는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양성과 글로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이라는 비전을 갖고, 산업선도형 운영체계 구축, 실무형 창의융합교육 정착,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강화, 글로벌 산학협력 확산을 견인하기 위해 2021년까지 5년간 LINC+ 사업단을 운영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스마트융합기술을 접목하는 과정에 있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추진 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가 기조 강연을 했다. 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의 변화와 스마트제조 및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기 위한 융합 교육을 강조했다.

노상도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수석연구원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러닝팩토리 구축’ ▷산업통상자원부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 송병준 박사의 ‘스마트팩토리 정보시스템 구축 및 기업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경렬 단장의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인재 육성에 대한 제언’ ▷오픈헬스케어데이터그룹 신현묵 이사의 ‘데이터과학이 바꾸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현재와 미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승준 수석의 ‘4차 산업혁명 시대 SW개발자의 역량 진단’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윤기용 단장은 “스마트융합기술과 글로벌비즈니스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해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글로컬 산학공생 모델을 고도화하겠다”며 “다 함께 웃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은 “LINC사업에 이어 LINC+사업까지 선정되기 까지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이 함께 일궈낸 결과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라며 “LINC사업을 통한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 세계를 향해 나가는 성공적인 LINC+사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LINC사업 연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산학협력고도화형 LINC+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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