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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마음편한집’, 사랑의 DIY 가구 전달

등록일 2017년12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면 소재 정신장애인 생활시설 ‘마음편한집(원장 김흥래)’이 8일 시설입소자들이 직접 DIY가구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가구를 동면에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가구제작은 한국마사회 천안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규환)에서 후원받아 이뤄졌으며, 4인식탁세트, 3단서랍장, 좌탁 등 10개의 가구가 동면과 부성1·2동, 성정1·2동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김달제 면장은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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