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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지사, 임기 1년 미만 앞두고 사퇴 시 겸직" 제안

김응규 도의원 "행정 연속성 위해"

등록일 2018년02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희정 충남지사가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새 정무부지사를 임명한 데 대해 임기 1년 미만의 경우 정무부지사직을 다른 사람이 겸직하게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응규 충남도의원은 2일 오전 11시 열린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정무부지사직을 그만두고 다시 6개월짜리 정부부지사를 임용한 것은 도민들에 대한 무시이자 무책임한 인사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기 6개월은 정무부지사의 업무를 파악하고 본연의 임무를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후에는 잔여임기 1년 미만을 남겨놓고 사퇴할 경우 공석으로 두고 행정부지사 또는 기획조정실장이 겸직해 행정 연속성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허승욱 제11대 정무부지사는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달 8일 퇴임했다. 충남도는 그 후임으로 윤원철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정무부지사로 임명했다.

심규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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