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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반려동물지원센터와 표준진료제’ 약속

반려동물 주치의사업 지원, 재입양시 건강검진·중성화수술·예방접종 지원

등록일 2018년04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김영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건강한 생명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지방정부는 그 처지와 실정에 맞게 공약을 지키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돕는 것”이라며 ‘반려동물지원센터’와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진료제’ 도입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행동교정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교육과정 개설, 보호자의 반려동물 이해를 돕기 위한 반려동물교실, 반려동물 매너교육, 반려동물 건강검진 및 미용 등의 다양한 동물복지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반려인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생기는 이웃과의 갈등을 줄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아울러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닦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병원 진료비와 관련해 “동물병원마다 진료비가 제각각인 것과 비용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적정비용의 진료비를 통해 유기동물의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를 위해 ‘동물병원 진료비 상시게시’를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진료제를 도입과 반려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반려견 놀이터를 권역별로 최소 4곳 이상 확대설치하고 광견병 무상예방접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기동물 재입양과 관련해서도 “건강검진,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고 반려동물등록제를 더욱 확대하겠으며 여기에 입양키트를 선물하는 방법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동물복지는 시민복지와 별개의 문제가 아니며 또한 반려인만의 문제도 아님을 강조한 김 의원은 시 차원의 공익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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