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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천안병 보궐선거’ 출마

"민주당은 부패한 오만한 권력"… 실천하는 민생정치, 행동으로 책임지는 보수로

등록일 2018년04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9일 천안병 당협위원회 간담회에서 성일종 도당위원장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25일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한다.

이창수 위원장은 ‘오만한 권력은 부패하고,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라며 “민주당 일색으로 물든 충남의 심장 천안에서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정체된 성장동력을 되살려 미래도시 천안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여년 권력을 독점한 민주당 국회의원과, 미투 도지사의 8년 도정, 현직신분으로 구속까지 됐던 천안시장 등 천안은 지금 총체적 부패위기의 한가운데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는 오만한 기득권 세력에게 천안을 계속 맡길 수 있을지 시민들이 판단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동하는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충남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높고, 천안시 자체의 성장동력이 정체돼 있는 상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천안시가 자체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힘과 브랜드 가치, 미래도시로 나아갈 성장동력이 십수년째 정체된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핵심발전사업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액션플랜으로 잇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창수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국을 뒤흔든 댓글조작사건 드루킹 게이트나 김기식 전 금감원장의 셀프후원 등 정치자금법위반 사태, 인턴 여비서 해외출장 등 온통 민주당발 사건사고로 얼룩져 있다며 “비리와 부패, 범법행위까지도 ‘우덜식 내로남불’로 감싸고 도는 기득권 민주당 세력을 충청인들은 준엄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과 정치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대안있는 비판과 함께 실천하는 민생정치, 행동으로 책임지는 보수의 본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천안병 당협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19일 천안시 청수동 백석문예회관 지하식당에서 열려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성일종 도당위원장은 “우리의 필승전략은 도지사와 시장 및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가 승리라는 한가지 주제하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것”이라며 “후보 모두 개인의 역량도 훌륭하지만 하나의 팀으로 맡은 지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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