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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소소한 콘서트’

6월16일까지 다양한 공연, 소소한 즐거움 선사

등록일 2018년05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소소한 콘서트’시즌6>는 6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2시부터 은행나무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산문화재단은 지난 5일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에서 2018 은행나무길 ‘소소한 콘서트’ 시즌6 의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은행나무길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통연희 ‘사물놀이 연풍’ 공연을 시작으로, 잔잔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행복하게 한 3인조 어쿠스틱 밴드 ‘멜로즈’와 은행나무길을 뮤지컬 공연장으로 만든 뮤지컬 듀오 ‘4km’ 귀에 익은 클래식으로 어린이날 맞춤 선곡한 ‘아산시교향악단’의 현악4중주에 이어 화려한 벨리댄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 ‘카이댄스’ 공연이 사회자 엄태경의 진행으로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소소한 콘서트 시즌6 포스터

‘소소한 콘서트’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소확행)추구하는 현대인의 트랜드에 맞게 은행나무길에서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작지만 소중한 공연을 선물한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5년부터 아산문화재단이 진행해 올 봄 여섯 번째 시즌으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부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출연료를 협찬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소소한 콘서트’시즌6>는 6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5월26일 한 주 쉼) 낮 2시부터 28개 출연 팀이 마술, 밴드, 포크밴드, 목관중주, 무용 등으로 은행나무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소소한 콘서트’시즌6>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출연팀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534-2634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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