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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녹색건축물 장애인체육관

녹색공공건축여행 방문객 공사현장 체험 인기

등록일 2018년05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애인체육관 시공 장면.
 
아산시는 장애인의 체육공간 확보와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체육관이 전국 최초로 무장애 녹색건축물 체육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패시브 건축요소인 기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건축물 실내 환경의 쾌적성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패시브 건축요소 중 하나인 기밀테스트는 실내외 압력차를 주어 틈새바람의 양을 측정해 기밀정도를 판단하는 테스트로 지난 3일에 실시했다. 독일 기준이 시간당 0.6회 보다 크게 웃도는 0.22회로 창호와 창호 주변의 기밀성과 배관 그리고 배선 주변 기밀 시공의 우수한 결과가 나왔으며 이는 시공의 정밀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된다.

또 아산시 녹색공공건축 여행코스로 견학 온 건설기술교육원 교육생과 공주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도 참석해 패시브 건축물 현장체험으로 색다른 견학을 통해 아산시의 제로에너지 시책인 패시브 건축의 필요성에 대해 경험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녹색건축물에 대한 주목을 받고 있어 견학이 줄 이을 것으로 예상되며, 5월 중에는 고등학생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견학신청이 접수돼 있다고 했다.

신주봉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전국 최초 무장애 녹색건축물인 장애인체육관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돼 패시브 체육관으로 완공될 에정”이라며 “체육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환경 제공 뿐 만 아니라, 에너지절감을 통한 이산화탄소배출 감소의 성공모델로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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