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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후보, “결실 못 맺어 죄송”

아산시민 사랑에 감사, 오세현 당선자 축하

등록일 2018년06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상욱(61·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가 낙선인사를 통해 오세현 당선자인에게는 축하를, 유기준 후보에게는 위로를, 지지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후보는 낙선인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모두 저 이상욱의 부족함 때문이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상욱 후보의 낙선인사 전문이다.
 
[전문]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모두 저 이상욱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지지를 보내주셨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그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이 있다면 민심이 너무 무섭다는 것이었습니다. 부족한 이상욱에게 너무도 많은 사랑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 사랑의 빚을, 저의 부족함을 채워서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꼭 갚겠습니다.
한편으로 제가 부족해서 많은 분에게 걱정만 끼치고, 고생을 시킨 것에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소중한 그 마음 가슴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지난 선거운동기간 제게 보내주신 열렬한 응원과 소중한 마음은 행복한 아산에 대한 33만 아산시민의 열망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산시 곳곳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당선되신 오세현 후보에게 축하를 드리며 선의의 경쟁으로 끝까지 함께 하신 유기준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14일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 이상욱 올림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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