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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생산 위해 ‘우렁이 10톤 지원’

등록일 2018년06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화학비료나 농약 없이 친환경쌀을 생산할 수 있는 ‘우렁이농법’을 통해 안전·안심먹거리를 지원하는데 힘쏟고 있다.

시는 농산물 시장개방에 발빠르게 대처해 2009년부터 매년 무공해 우렁이농법 실천농가를 지원하며 학교급식을 위한 친환경쌀을 공급받고 있다.
올해도 친환경벼 재배단지의 모내기가 완료됨에 따라 풍세면 등 4개 읍·면 179ha 면적에 친환경농자재인 우렁이종패(새끼) 10톤과 유박(친환경 비료) 344톤을 지원했다.

22일 오전에는 풍세면 남관3리에서 구본영 시장과 친환경농업인, 농업관련 기관·단체, 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발전 의지를 다지는 우렁이를 방사 시연행사를 가졌다.

천안 관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는 지난해 기준 372농가 365ha의 면적으로 고품질 안전먹거리를 생산하고 있고,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도 매년 늘어나 2016년 235개 학교·949톤에서 2017년에는 243개 학교·6027톤으로 대폭 확대 지원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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