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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생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열려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내 인생의 Level up’ 실시

등록일 2018년07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오는 7월30일부터 8월10일까지(11박12일)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남자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18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내 인생의 Level up’을 실시한다.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기숙형 치유캠프로 국내에서 이뤄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료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캠프는 학생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개인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집단상담, 수련 및 대안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로 참가 청소년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차단된 환경에서 자기조절능력을 함양하고, 부부·가족상담, 가족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서비스 개입 필요시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554-2130)로 접수하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8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약19만6000여 명으로 조사됐으며, 그 중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갖고 있는 청소년(중복위험군)은 6만5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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