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승성)는 지난 12일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봉명마을 안심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첫 합동순찰을 가졌다.
봉명마을 안심순찰대는 재개발지역과 관내 학교 주변 등 방범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말까지 주민자치위원 25명과 봉명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30여명과 함께 매월 2회 관내 취약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활동 및 범죄예방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양승성 위원장은 “봉명동 주민들의 안전을 우리가 지킬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