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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장경과기대 간호 프로그램 교류

‘글로벌 노인케어 매니저 양성과정’, 장경과기대생 32명 참가

등록일 2018년08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 노인간호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만 장경과기대 일행과 한국 선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가졌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대만의 장경과기대학(총장 라우잉투엉)이 노인 간호 프로그램을 통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선문대 간호학과(학과장 차선경)는 글로컬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글로벌 노인케어 매니저 양성 과정’을 개발했다. 선문대 간호학과와 협약을 맺은 장경과기대학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선문대에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주간 진행된다. 선문대 간호학과에서는 2학년 20명, 장경과기대학에서는 위 꾸이란, 루안 슈핑 등 교수 2명을 비롯해 사전 선발된 1~4학년 12명 등 모두 3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24일까지 노인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과 치매체험 등이 영어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한국 학생들 대상으로 집중 양성 과정이 진행된다. 차선경 학부장은 “대만도 우리나라처럼 고령 사회로 진입해 노인 간호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의학 기술로 유명한 장경과기대와 교류를 통해 노인 간호에 대한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 꾸이란 교수는 “공통 관심사를 두고 있는 양국의 교육교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선문대에서 개발한 특별한 교육과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각 나라에서 보건의료의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에 선정된 후 현재 5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GSCM 양성과정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의 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발되고 운영됐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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