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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천안 경광등

등록일 2018년08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9월30일까지 ‘바바리맨’ 특별 단속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가 최근 경찰청이 추진 중인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8월14일부터 9월30일까지 7주 간 ‘바바리맨(공연음란범죄)’ 특별검거기간을 운영 중이다.
그간 공연음란 행위는 타인에게 직접 신체적‧물리적 피해를 입히는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주민들이 가볍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여성관련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특별검거기간을 운영하게 됐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음란 피해 사건(바바리맨) 43건 중 발생장소는 여성 혼자 일하는 상가에서 21건(49%)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학교 인근(9건), 주택가 노상(7건)이 뒤를 이었다. 출몰 시간대는 퇴근과 회식 등으로 거리에 인파가 증가하는 저녁 무렵부터 자정까지가 28건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낮 시간대도 13건으로 30%를 차지했다,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모집

천안서북경찰서가 오는 8월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제12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천안시 서북구 또는 인근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주민으로 경찰 단속 대상업소(풍속업소 등) 종사자와 정치인은 제외된다.
시민경찰학교에 지원해 선발된 교육생은 9월3일부터 13일까지 천안서북경찰서에서 총 20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일정 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교육은 교통사고시 대처요령, 범죄처리절차 안내, CCTV 관제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경찰학교 신청 및 문의는 천안서북경찰서 생활안전계(☎536-1278) 및 가까운 지구대 또는 파출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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