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강운주)이 10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봉사활동은 매주 20여명의 단원들이 5명씩 돌아가면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플러스에서 기부한 파리바게트 빵 100여개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승희)은 1일 지난 9월 27일 화재로 거주환경이 열악해진 2가구에 각 16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승희 단장은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영태)은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20여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지내는 동안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몸에 좋은 견과류와 장조림, 생채로 만든 반찬을 전달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