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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시의원들 ‘설맞이 현장나들이’

전통시장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두루 방문 위안·격려

등록일 2019년02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본영 천안시장과 시의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구 시장은 1일 오전 북면 노인주간보호시설인 도란도란노인복지센터와 동면 정신요양시설 마음편한집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용자들에게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묻고 살폈으며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구 시장은 전통시장 천안역전시장과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했다. 구 시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인들을 만나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데에 위안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천안시의원들은 위원회별로 각각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준용)는 1월31일 구성동 지적장애인복지시설인 천안죽전원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송월 시설장을 비롯한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설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엄소영)도 이날 백석동 다윗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경희 시설장, 시설아동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삼룡동 하모니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한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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