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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농가 ‘마늘과 벼’ 이모작

등록일 2019년03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천안농협 관할 성남면의 한 농가가 논 이모작 재배로 새로운 작부체계를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농촌기술센터(소장 강성수)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면 논 1ha 면적에 소득작목인 마늘을 논 이모작으로 재배하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농가는 지난해 9월 하순에 난지형 마늘을 심었으며 이듬해인 올 5월 하순에 수확하고, 조생벼를 심어 9월 상순에 수확하는 작형을 계획하고 있다. 수확한 마늘은 동천안농협에서 전량 수매해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할 계획이다.

강성수 소장은 “현재 대부분의 천안지역 농가가 중만생종 벼를 단작으로 재배하고 있지만 본 작형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2.5~3.5배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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