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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초, 산수유나무 심으며 행복학교 자라나다

등록일 2019년04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덕초등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9일 학부모들과 1학년 학생들이 모여 ‘아름다운 학교 숲 만들기’ 활동을 가졌다.

1학년 학생들은 ‘나무는 좋다’라는 책을 미리 읽고 주변에 친구처럼 다정한 나무가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란 병아리를 닮은 산수유나무를 학교 운동장 ‘달팽이 꽃밭’ 둘레에 심었다. 학부모들은 새로 입학한 자녀들이 학교교육공동체에서 나무처럼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하며 이 행사에 참가했다.

백정현 광덕초 교장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광덕초는 이처럼 소중한 땀방울로 심은 나무들이 자라나며 숲이 아름다운 학교, 그 숲에서 뛰어노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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