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태빈)는 오는 11일 관내 방아다리 공원에서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벼룩시장, 체험마당,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날 행사 수익금은 자율모금을 통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임태빈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를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많이들 오셔서 준비돼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이웃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