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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충남도 관계자들 9일 국회토론회 열어… 지정되면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 기대

등록일 2019년05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관련한 ‘국회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특구지정 신청을 앞두고 충남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충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움직이는 박완주·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의 ‘초연결 시대, 지역주도 혁신성장과 강소특구’, 이윤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충남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이 진행됐다. 이어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임은식 충남테크노파크 단장, 허남용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도 주제발표를 하며 지역주민과 기업인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소특구는 지역의 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입된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충남도는 기술핵심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의 제6산업단지와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연구개발) 집적지구를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분야에 특화된 충남강소특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 지역산업 경쟁력이 향상되고 산업혁신이 실현될 것이라며 “천안시는 충남 전체가 과학기술 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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