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3월부터 시작한 학장 릴레이 특강을 9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장우영)는 3월부터 시작한 학장 릴레이 특강을 지난 16일까지 9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장 릴레이 특강은 3월말 하이테크과정인 IoT정보보안과 22명 학생 대상으로 시작해 2년제 학위과정 7개학과 550여명 까지 9차에 걸쳐 2달여 기간에 걸쳐 실시했다.

16일 특강은 시각디자인과, 방송영상과 2학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장우영 학장은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2가지를 지키고 살면 학교에서, 직장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의 큰 일꾼들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장 학장은 “첫째 효도하자! 효도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 학생은 학생다울 때,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사는 것을 보는 부모님과 어른들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초심을 잃지 말아라! 학생들이 처음 한국폴리텍대학을 선택하고 입학할 때 가졌던 그 첫 마음가짐을 기억하고 잊지 말아라, 방향은 달라질 수 있지만 힘들 시기일수록 초심을 잊지 않고 생활한다면, 10년 후 20년 후 후배나, 자녀들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올해 3월 대졸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이테크과정(1년)을 신설했고, 5월에는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로 계약학과인 자동차기계과(ICT기계가공)을 신설해, 다양한 교육을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직업훈련과 평생직업능력개발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