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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배성민, ‘자전거도로 빠진 업성저수지’ 지적

등록일 2019년05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에 자전거도로가 빠져있다.” 배성민 의원이 이 부분을 지적했다. 시는 사업이 ‘수변생태공원’으로 추진되는 것이어서 사업용도에 맞게 생태체험관, 생태탐방로, 자연관찰교량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고 해명했지만, 배 의원은 “인근 주민들이 원하는 건 생태공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했다. 주민들을 위한 휴게·놀이시설이 필요하다는 것. 당초 자전거도로사업이 들어있었으나 ‘환경보전법’에 의해 개발되는 사업으로는 동시사업이 어렵다는 이유로 추진과정에서 빠졌고, 배 의원은 이 부분을 지적하고 나섰다.

“자전거도로 없이 생태공원 조성이 끝나도, 추후에 반드시 자전거도로에 대한 주민민원이 높아질 테고 그러면 그때 가서 추진될 거 아니냐”며 “산책로를 다 설치한 후에 다시 자전거도로를 만든다면 예산낭비에다 비효율적인 행정이다. 사업의 성격 때문에 그렇다는 부분을 이해해도, 나중 자전거도로 개설을 위해 설계에서부터 염두에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는 최대한 예산낭비 없도록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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