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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친환경쌀 위해 ‘우렁이 방사’

등록일 2019년06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친환경농업은 더 이상 선택 아닌 필수.’

시는 7일 풍세면 남관리 친환경벼 재배단지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쌀생산을 위한 우렁이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풍세면 남관3리 마을은 2002년부터 친환경쌀을 생산해온 선도적 마을로, 금년에도 38농가가 30ha의 농지에서 친환경농업에 참여한다.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된 벼는 1등급 기준으로 일반벼보다 49% 이상 높은 수매가격으로 소득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2009년부터 친환경쌀 생산농가에 무공해 우렁이농법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풍세면 등 4개 읍·면 161ha에 우렁이종패 10톤과 유박 213톤을 공급했다.

천안시에는 친환경쌀인증 생산농가 208호가 177ha의 농경지에서 고품질 안전먹거리 생산에 정성을 쏟고 있으며, 생산된 친환경쌀은 천안시 학교급식에 1213톤이 지원되고 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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