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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위해 ‘사랑 듬뿍’

관내 단체 및 기업,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과 맛난 음식 전달

등록일 2019년06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허칠만)은 4일 ‘아삭한 오이김치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제철 농산물인 신선한 오이로 오이소박이김치(오이400개)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오이소박이 김치를 담기 위한 사업비는 천안장로교회 지정기탁 사업비와 일부는 행복키움지원단 회비로 마련했다.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임대식·백순옥)는 5일 쌍용3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계절김치로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궈 관내 어려운 보훈가족 30가정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회원들의 회비로 해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재료구입부터 김치포장까지 직접 회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유)와 부녀회(회장 정상순)는 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남산별관에서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경로 효잔치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한편 민간업체나 단체들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애정을 보냈다. 농업회사법인 바이오평화농원 주식회사(대표 조명호)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계란 200판(30구)을 기부했다. 기부된 계란은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궁화LNB(대표 설진영)도 5일 성정1·2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2포(20kg)와 라면 22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성정1·2동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전달됐다. ㈜무궁화LNB에서는연 2회에 걸쳐 성정1·2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예일어린이집(원장 방영희)은 7일 직산읍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이 마켓데이 행사 후 남은 물건과 행사이익금 30만원을 후원해 작지만 큰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예일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신발, 옷 등 기부한 물품과 기부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해 직산읍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 주기로 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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