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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시장 “행복으로 가는 미래성장기틀 마련”

구본영 시장 취임1주년 기자회견... 주요성과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SB플라자,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등록일 2019년06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본영 천안시장은 6월25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동안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계획을 밝히기 위해서다.

먼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현장을 찾아다닌 것을 취임식으로 대신하며 출범한 민선7기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민선7기 1년을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천안시가 해왔던 주요성과를 밝혔다.

 

‘안전·일자리·복지 등’ 1년간의 성과


 

민선7기 1년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천안시민안전보험 가입, 어린이 등하굣길 노란발자국 설치, 편리한 스마트 교통체계 확립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일부구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등 사람이 중심인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복지서비스 기반조성을 위해서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 450가구 입주를 포함한 6730가구 공공임대주택 확대보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전액지원으로 무상보육을 실현했고, 전국 최다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환초에 11번째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초등학교 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연 것은 전국 최초로, 육아부담을 줄이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 255개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와 외국 글로벌기업 등으로부터 1조582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총 3만99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천안SB플라자 개관,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기본계획 수립, 6산업단지 사업자선정,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구축사업 추진은 일자리 중심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창출했으며, 천안역세권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낙후된 원도심의 르네상스를 주도해 일자리창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에 유관순 열사의 1등급 서훈 건국훈장대한민국장 추서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 확정의 쾌거는 시민의 열정으로 일군 값진 성과로 꼽히고 있다.

민선7기 2조원 예산 시대를 본격 돌입하고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과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추진, 원탁토론회 상시운영과 주민참여예산확대 등으로 시민중심 시정을 펼쳐 시민이 주인인 희망찬 도시를 만들고 있다.

끝으로 구 시장은 천안시가 중부권의 중추적 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도시규모와 인구증가에 걸맞은 행정체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특례시 지정에 관심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수도권은 인구100만 이상, 비수도권은 50만 이상을 대도시로 특례시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다”며 “천안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심갖고 지지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남은 임기기간 “시민들과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따뜻한 천안건설을 위해 한번 더 생각하며,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뜨거운 시장, 뚝심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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