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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영화상영 ‘한여름밤의 꿈’ 진행

등록일 2019년07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9일 저녁 천안시청 봉서홀 계단 특설무대에서 영화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야외영화상영회 ‘한여름밤의 꿈’이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19 천안춤영화제 개막 100일 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상영에 앞서 지난해 충남음악창작소가 운영한 ‘아이엠어뮤지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천안 출신 밴드 ‘정은수와 친구들’이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후 ‘어거스트 러쉬’가 상영돼 무더운 여름밤 행사 주최측의 사전공지에 따라 돗자리와 간식거리를 챙겨 소풍을 나온 가족, 친구, 동료들이 모여 음악과 영화를 한 자리에서 즐겼다. 당초 150명 정도 참여인원을 목표로 했으나 260명이 사전신청을 하는 등 상영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동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상영회를 시작으로 올 가을 시민을 찾아갈 흥타령춤축제와 천안춤영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천안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춤을 주제로 다룬 다양한 영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천안춤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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