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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IoT 전문가 섬머스쿨

6개대학 공대생, 미래신산업분야 융합기술 전문가 양성

등록일 2019년07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청지역 6개 대학 공과대학생이 참여한 섬머스쿨은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 총 45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호서대학교(총창 이철성)는 아산캠퍼스에서 충청지역 미래 신산업분야의 IoT 융합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충청지역 IoT 전문가 Summer School’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6개 대학 공과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 총 45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대학별 레벨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42명이 IoT 심화교육과정을 완수했다.

본 프로그램은 건양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서대가 참여하는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충청남도가 후원했다.

2018년 충청 및 경기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한 IoT분야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설계된 해당 교육과정은 원격제어, 음성제어, 센서데이터 활용, 데이터 시각화 분야의 최신 기술 학습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호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하재철 교수는 “이번 IoT 전문가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선도기술을 습득해 개발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배양했을 뿐 아니라 충청지역 6개 대학의 학생들이 서로 협업해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소통능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학생들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으로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었다며 정기적인 교육 기회가 주워지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최종 팀 프로젝트 수행 결과 우수팀에 대한 포상이 주어졌으며 ‘스마트 홈’을 주제로 한 한국기술교육대 박명우, 호서대 이예은, 순천향대 이윤수 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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