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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온정 잇따라

읍면동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 소외계층에 다양한 나눔봉사

등록일 2019년11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성2동(동장 이혜경)은 10월28일 관내 8개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참여 확산을 통한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과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영우)은 10월29일 저소득가정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원대상자는 다가동에 사는 오모씨(50세)로 우울증과 생계곤란, 일자리 문제,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사례관리 상담과 사례회의를 통해 이사를 지원받게 됐다.

직산농협(조합장 민병억)도 이날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10대(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사)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손순란)는 25만원 상당의 빵 100개를 후원해 부성2동에 사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3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재훈)는 29일 문화재단 강당에서 주민 100여명과 천안시 교통정책과, 서북구청 산업교통과, 성정지구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관련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민 주차문제와 주차난 해결에 관한 내용을 주민과 관계자가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택가 도로와 상가, 빌라 등에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어 주거주민들의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30일 3차 행복둥지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지난 7월 태풍으로 지붕누수가 발생한 독거노인 가정으로, 긴급히 보수가 필요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재원은 천안복지재단의 지정기탁금 250만원과 풍세사랑복지회 150만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자의 집 전체 지붕개량으로 진행됐다. 성환읍에 거주하는 민병성씨는 지난 30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은 31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7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지원했고, 백석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민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상임)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갓 담근 무김치 나눔봉사를 가졌다.

천안 북부신협(이사장 최정만)은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전기장판 30개(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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