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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얼굴 내민 4인’

더불어민주당에 정순평·장기수, 자유한국당에 박상돈, 정의당에 전옥균

등록일 2019년12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순평(더불어민주당)

                            장기수(더불어민주당)

박상돈(자유한국당)

                                      전옥균(정의당)

2020년 4월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많은 천안정치인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처음 천안시장선거 공식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정순평 전 도의원이다. 그는 지난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남부오거리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1월11일에는 천안중학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도 가질 예정이다. 3선 도의원과 도의회 의장, 한국폴리텍대 학장, 충남체육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충청남도 의정회장, 충남핸드볼협회장, 도지사 정책특보로 활동하고 있다는 그는 “시민에게는 겸손하고 공직사회에는 강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출마변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장기수 전 시의원도 1월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그는 “평생 시민의 편에서 더 나은 사회, 더 좋은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일해왔다”며 “이제 시민과 함께 더 크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고자 마련한 핵심정책들을 이날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완주 천안을 국회의원도 시장출마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때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1강’으로 치닫던 더불어민주당의 기세가 주춤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천안시장마저 중도낙마하면서 보궐선거의 향배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야당들의 도전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박상돈 전 국회의원이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내년 1월11일 오후 2시 천안 나사렛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민과의 소통’이라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북콘서트 형식으로 가질 예정으로, “천안의 여러 현안문제와 4차 산업혁명, 미래에 대한 가치관을 담아낸 책을 주제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기에 정의당 충남도당 전옥균 민생위원장도 1월5일 오후 2시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봉사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정의당 충남도당에서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자신이 펴낸 ‘헌법 제7조’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천안의 현안들을 싣고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그는 구본영 전 시장을 거론하며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19억원의 시민세금을 들여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며 “시장들의 독선적인 적폐정치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이 시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국회의원선거엔 누가 나섰나

강동복 전 충남도의원이 2020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천안갑선거구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도 마쳤다.

30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그는 “문재인 정권의 독선을 막고 민주당의 횡포를 막아내겠다”며 몇가지 약속을 내걸었다. 먼저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것은 민주당의 오만 때문이며, 보궐선거 비용을 변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월 중순 대법원 최종선고를 기다리는 천안갑 민주당 국회의원 역시 천안시민의 얼굴에 먹칠한 것으로, 국회에 입성하면 선거비용 환수조치 특별법을 제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로는 천안경제에 앞장서고, 셋째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했으며, 마지막으로 젊은이들을 위해 임대아파트 1만세대 유치도 약속했다. 

이에 앞서 23일 신진영 자유한국당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 대한민국 제1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천안을’에 출마선언했다. 그는 기성 정치인들의 정치행태를 비판하며 “첫번째 공약은 거짓말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천안경제를 살리겠다며 산업단지 확충이나 관광자원 개발 등을 약속했다. 같은 선거구에 출마의사를 밝힌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입당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중도층 지지를 얻고 청년층을 대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이 있다”고 했다.

다음날인 24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박찬주 전 대장은 “조만간 자리를 갖겠다”고 전했다. 내년 1월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총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며, 신진영 당협위원장과 경선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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