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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공약발표’

1000개의 일자리와 1000명의 신범철 배출, 도솔광장에는 R&D센터 유치

등록일 2020년02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범철(미래통합당·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도솔의 성장엔진’을 주제로 정책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침체된 갑지역의 청사진을 제시한 ‘천안에 두개의 1000’ 공약과 8대 지역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18년동안 갑지역이 성장동력을 잃고 낙후된 생활여건과 교육여건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과거와 같은 방식의 해법으로는 만성적인 성장정체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에 두개의 1000’을 목표로 “1000개의 일자리와 1000명의 신범철을 배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1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신부동 도솔광장에 30대 대기업 R&D센터를 민자예산으로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대기업 R&D센터 건립을 통해 최소 200명의 직접고용과 협력업체 진출로 인한 400명의 일자리, 지역대학과의 컨소시엄 확대를 통한 200명 규모의 고용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신부·안서·유량동 등 인근지역 상권 활성화와 명문학원가 형성을 유도해 200명 규모의 고용창출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바이오 벤처플랫폼 조성과 기업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범한 집안의 아이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1000명의 신범철’에 대한 구체적인 배출방안을 제시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역을 발굴해주고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한 채 성실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기존 교육제도를 뛰어넘는 ▷메이커 교육센터 ▷글로벌 인재육성 영어캠프 ▷3.1운동 교육관 ▷1000명 멘토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특히 메이커 교육센터는 교육부 및 충남교육청과 협의해 400억원의 예산을 확보, 신부동에 메이커 교육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갑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성정천-원성천 둘레길/ 용연저수지 둘레길 ▷천안역을 통과하는 KTX열차 천안역 정차 ▷동부6개면 호국관광벨트 ▷북면-번영로-직산간 연결도로 ▷3개의 스포츠센터 ▷천안시 청년통장 ▷천안시노인회관 성공적 건립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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