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파병근무한 박강민군, 생명수당 일부 지정기탁
박강민(22)군은 2018년 9월 해병대에 입대해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소말리아 파병 근무했으며, 다음달 2일 제대를 앞두고 본인의 생명수당 중 일부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지정기탁했다.
박강민군은 “제대 전에 뜻깊은 일을 하면서 군 생활을 마무리하게 돼 보람 있고 기쁘다”며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