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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월천지구, 대규모 건축개발 본궤도

아파트, 상가, 주택 등 도미노 건축착공 기대

등록일 2020년05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 배방월천지구 조감도.

아산시 배방월천지구가 5월을 기점으로 대규모 건축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완료해 지난 2월 배방스포츠센터 준공, 충남교육청 통합유치원 착공에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축이 시작돼 도미노처럼 연속적인 민간 건축물도 착공이 예상되고 있다.

배방월천지구 내 공공주택 건설 예정 3곳 중 첫 공공주택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아파트가 지난달 28일 공사를 착공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지난해 5월 저출산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시, 충남도, 충남개발공사와 사업추진 협약을 맺고 1년여 만에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아파트는 부지면적 2만5582㎡, 공급량 600호, 25층 규모로 충남개발공사가 총사업비 1114억원을 투입해 2022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아산시는 영‧유아지원사업으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시설 등 건립비 12억원을 지원하고 준공 후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배방스포츠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지 2만5675㎡, 연면적 5269㎡,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완공돼 수영장(25m×6레인), 농구, 배구, 배드민턴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북 카페 등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공간과 휴게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방월천지구는 842억원을 투입해 45만㎡ 규모로 환지방식으로 시행했으며 2391세대(5738명)를 수용예정으로 현재 체비지 119필지 중 116필지가 매각완료 된 상태다. 월천지구 내 환지필지는 총297개소로 현재 건축 인‧허가가 완료된 필지는 125개소다.

이중 61개소가 건축물을 준공해 사용 중이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아파트’ 착공으로 건축 인·허가를 득한 64개소가 상가, 주택 등 착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발정책과 김홍진 주무관은 “공동주택 등 주요건축물의 공사시기를 보고 건축하려는 건축주가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주택 착공을 계기로 상가와 주택건설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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