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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익한 행정단신

등록일 2020년07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방스포츠센터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 오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은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신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7월1일부터 시범운영하는 배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의 탁구, 배드민턴 일일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시범운영에 따른 이용객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 잔여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기존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었던 방축·배미수영장 수영강습 및 시민체육관 대관 신청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 홈페이지 기존 회원인 경우는 로그인시 본인인증 후 회원정보 통합 동의 후 이용가능하고, 공단 홈페이지 회원이 아닌 경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다. 
이용신청은 공단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asanfmc.or.kr/yeyak/)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배방스포츠센터 안내데스크(☎041-536-8860)로 문의하면 된다.

종량제물품대금 온라인 카드결제 서비스 도입

7월1일부터 아산시 종량제물품 온라인 주문에 카드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공단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6개월간의 판매프로그램 설계와 변경을 통해 현금결제와 계좌이체만 가능했던 종량제물품 구입대금 방법에 온라인 카드결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판매소 카드수수료의 일부 지원 효과 및 대금 납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소들의 카드결제 거부로 인한 시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량제봉투 관계자는 “감동서비스·창의경영으로 시민복리 증진에 공헌한다는 공단의 설립목적에 맞추어 항상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단이 되겠다.” 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 소독시설 ‘클린존’

아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산 방역의 날(수요일 오후5시 일제소독) 운영과 함께 일상생활 자가소독을 실시하는 기관, 업소 등 837개소를 대상으로 클린존 안내판을 제작해 7월 3일부터 배부한다.
자가소독시설임을 알리는 클린존 안내판은 소독 책임자, 소독주기, 사용약품 등을 표기한 안내판이다. 기관이나 업소 등이 기준에 맞게 소독실시 후 클린존을 출입구에 부착하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소독제는 정부승인 허가받은 제품 중 WHO, ECDC 등에 효과가 있다고 권고한 차아염소산나트륨, 에탄올 등 유효성분이 들어있는 소독제를 사용하고 반드시 용도와 농도를 확인 후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평소보다 소독제를 더 많이 더 자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체 환경에 노출되는 양이 많아지면 해로울 수 있으니 소독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실태조사단 운영 개시
 
아산시는 7월1일부터 지방세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을 시작했다.
체납실태조사단은 기간제근로자 8명으로 구성, 2개조로 나눠 지역별로 전담해 생활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거주 여건 및 소득수준 등의 실태를 방문 조사해 체납자의 담세력 확인과 동시에 체납사실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을 귀담아 들으며 체납상담자의 역할도 하게 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주거, 생계, 의료, 교육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와 연계해주고, 체납 정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산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체납자 중 일시납부가 어려울 정도로 생계가 안 좋은 분들에게는 체납징수유예 및 분할납부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납부 능력이 되지만 고의로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들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정의로운 세무행정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교향악단, 신나는 음악여행

아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아산시교향악단(단장 홍원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매칭형)’에 선정돼 ‘String Orchestra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한다.
‘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매칭형)’은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해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아산시교향악단은 신나는 예술여행에 3년 연속 선정돼 오는 7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충남·경기·대전·충북·전남 등에 소재한 특수학교, 군부대, 섬지역 초등학교, 청소년시설 등 10여 곳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단장 홍원기의 지휘와 임채선의 클라리넷 협연이 함께하는 String Orchestra의연주로 정통 클래식에서 세미 클래식, 영화 음악, 드라마 음악, 애니메이션음악 등 무더운 여름을 식혀 줄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기를 소개하면서 퀴즈를 내서 맞혀 보거나, 프랑스 민요 ‘동네 한 바퀴’를 함께 불러보고 카논의 형식을 이해시킨다.
또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인 ‘Let it go’를 함께 불러보도록 유도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해 관객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7월부터 출산장려금 지역화폐 지급

아산시는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으로 7월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는 그동안 출산일 전부터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 출생 신고 시 현금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 극복 지역소비촉진을 위한 조례 개정안 공포 후부터는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 또는 카드로 지원한다.
아산시 출산장려금은 현재 둘째자녀 50만원, 셋째자녀 100만원, 넷째자녀 이상 200만원이다.
한편 시는 이번 조례 개정에서 2021. 1. 1.이후 출생아부터 첫째 자녀 30만원 지급 안을 신설,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인구 증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 유모차 살균기 운영

아산시는 1일부터 영유아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공서 3개소에 유모차 소독기(살균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주변 환경과 접촉빈도가 많고 면역기능이 약한 영유아를 위해 가정에서 살균·소독이 어려운 유모차뿐만 아니라 보행기, 카시트 등 육아용품까지 소독할 수 있는 소독기를 설치 완료했다. 더욱이 장애인 휠체어, 어르신 보행보조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품도 소독 가능하다.
설치된 소독기는 자외선을 이용하고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제품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살균·소독처리하고 미세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또 소독 시간도 채 1분이 걸리지 않고 시작 버튼만 누르면 음성 안내와 함께 간편하고 편리하게 소독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설치장소는 아산시보건소, 배방읍행정복지센터,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에 각 1대씩 배치했다. 아산시보건소는 영유아 가정의 필수품인 유모차 등 부피가 커서 세탁과 위생관리가 어려웠던 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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