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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분주'한 천안쌍용도서관

시민독서릴레이 및 상주작가 지원사업 추진

등록일 2020년08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쌍용도서관 ‘시민독서릴레이’ 추진

쌍용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책으로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운동 ‘2020년도 시민독서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독서릴레이 ‘올해의 책’은 독서관련기관, 단체, 도서관 등에서 추천받아 시민선호도조사와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고 있다.

올해 시민독서릴레이 ‘올해의 책’은 아동부문에 박선희 작가의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 청소년부문에 이꽃님 작가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일반부문에 정재찬 작가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 선정됐다.

선정도서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천안시 11개 공공도서관과 15개 작은도서관, 33개 초·중학교 등 95개 기관에 총 2400여권이 비치됐으며, 도서관은 앞으로 독서릴레이와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쌍용도서관(관장 문현주)이 오는 12월 말까지 ‘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쌍용도서관은 3년 연속 도서관 상주작가 사업에 선정됐다. 2018년 김미희(동시), 2019년 정태언(소설)에 이어 2020년에는 유미희(동시) 작가가 공개채용돼 도서관 작가의 방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미희 작가는 2000년 아동문예 동시 ‘같이 걷지요’ 외 3편으로 등단해 ‘오빤 닭머리다!’, ‘메뚜기 탈출사건’ 등을 집필했다.

연말까지 예정돼 있는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은  ▷유미희 작가가 추천하는 테마도서(북큐레이션) ▷도서관 속 작은미술관Ⅰ·Ⅱ(원화전) ▷책 속에서 건진 한 문장(문장 큐레이션) ▷톡톡, 맛있는 시가 내게로 왔다(시 필사하기) ▷동시를 찾아 떠나는 여행(동시창작) ▷시의 숲(시 프로그램) 등이다.

사업의 첫 프로그램은 지난 7월16일부터 시작한 그림책 원화전 ‘도서관 속 작은미술관’으로, 환경 주제 작가의 책인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원화 18점과 작가추천 테마도서 3권을 함께 비치해 놓고 있다. 이 전시는 8월31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521-3876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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