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신속한 재난대응활동 펼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태풍 ‘마이삭’ 북상으로 오전 2시 천안지역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해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하고 강풍 및 폭우피해 현장에 출동해 신속한 재난대응활동을 펼쳤다.
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비상근무가 해제될 때까지 동남구 관내 32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나무장애물제거, 간판·천막·펜스 등 외부구조물 낙하에 대한 안전조치 등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3일 태풍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소방인력 전진배치 및 태풍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 풍수해 장비 100% 가동 등을 추진했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선제적 대응태세로 천안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할 수 있는 재난대응활동에 임하겠다”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 태풍 피해현장 안전조치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서북구 관내 피해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밤 10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하고 강풍과 침수로 피해입은 시민들을 적극 지원했다. 소방서는 3일 오전 9시 태풍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서북구 관내에 모두 17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강풍에 의한 간판·창문·수목 등 외부 구조물 낙하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관내 상습침수지역과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기동순찰 등 선제적 예방조치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박찬형 서장은 “앞으로도 태풍에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지원해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