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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출신 서정미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2020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전통떡을 작품으로 승화

등록일 2020년09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출신 서정미 명인이 ‘2020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음식관광협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한국음식관광박람회는 9개의 음식분야 자격증과 음식명인, 명장을 선정하며 21회차를 맞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당초 5월 계획했던 박람회를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양재동aT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정미 명인은 오롯이 30여년간 한식 디저트개발과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서 명인이 출품한 ‘만복래’는 백일, 돌, 결혼식 등에 내놓을 수 있는 작품으로, 전통떡을 평범한 한식다과의 수준을 초월해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서정미 명인은 “전통떡, 한과, 폐백이바지음식 등을 전승하고 독창적인 한식을 연구개발해 젊은 세대의 취향에도 어울리는 우리떡과 한식디저트를 개발해 가겠다”며 “한류음식문화의 가치를 높여 세계의 명품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2018년 4월에 설립한 ‘한국전통다과아카데미’의 전문화 과정을 통해 후진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미 명인 수상경력>

-한국떡 한과디저트 명인(2019년)
-한국 국제요리경연대회(한식디저트) 국무총리상((2019년)
-한국 국제요리경연대회(떡·한과) 대통령상 수상(2017년)
-한국 국제요리경연대회(떡·한과)국무총리상 수상(2015년)
-한국 국제요리경연대회 (떡·디저트) 국회의장상 수상(2013년)
-한국 국제요리경연대회(한과·디저트) 문체부장관상 수상
-(사)한국음식관광협회조리 기능인상 다수
-각종 대회 심사위원 등 역임.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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