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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입장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선정

28억원 국비 등 확보로 5년간 40억원 투입해 주민 삶의 질 획기적 개선

등록일 2020년09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입장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최종선정됐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면소재지와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공급 거점기능을 육성해 생활 서비스 제공과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8억원의 국비 등을 확보하며 5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지역 잠재력과 정체성을 살려 문화·복지시설 확충,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기본구상으로는 다가치 행복센터를 조성해 독서, 힐링, 건강교실 등을 운영함은 물론 다문화배움장,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 리더교육과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주민 힐링공간 제공 및 경관개선을 위해 입장천 친수구역을 활용한 다우리공원을 조성한다. 다우리공원에는 산책로와 수변데크 등이 설치돼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이밖에 입장시장 주변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거점지 기능을 강화해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균형발전, 경제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한 교육제공으로 지역주민과 배후마을 주민역량을 강화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공모를 위해 2019년부터 준비하고 올해 5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2021년 사업대상지로 입장면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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