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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지구’ 구역지정 개발계획 고시

53만4720㎡ 규모, 계획인구 4972세대 1만938명

등록일 2020년09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6월 기준).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아산시는 설명했다.

아산시는 탕정면 매곡리와 갈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9월10일자로 고시됐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추진위원회 구성)의 제안으로 시행되는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신도시해제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구역 면적은 53만4720㎡(16만2000평), 계획인구는  4972세대 1만938명이다.

구역 내 주거용지로 공동주택용지 4개 블럭,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가 계획되어 있고 도로, 공공청사, 교육시설, 공원,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계획돼 있다. 특히 교육시설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용지가 계획되어 향후 주거용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임하겠다”며 “아산시의 50만 인구 달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앞으로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절차가 남았다. 아산시에 따르면 남은 절차는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순조롭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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