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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YWCA ‘아빠와 아이 소통프로그램’ 운영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 가능, 요리놀이 신청접수 중

등록일 2020년09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일과 가정 양립이 중요한 정책문제가 되고 있다.

일·가정 양립은 일과 생활을 균형적으로 병행함으로써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있다. 중앙정부에서는 주52시간 근로 명확화, 근로시간 저축휴가제 도입,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YWCA는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주민들과 깊이 소통하는 생명사랑공동체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충청남도 지원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진행했고 찾아가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행복찾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시 스트레스척도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 및 평가와 이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방법과 대응방안을 알아보고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노하우를 나눠보는 시간 등을 갖게 된다.

충청남도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의 학부모 10명 이상 20명 이하면 신청가능하며 9월11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신청은 9월1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전화(☎041-575-0961), 팩스(575-0962), 메일(chywca@naver.com)로 신청가능하다.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놀이 통통통

일하는 아빠의 경우 자녀와 소통할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소통체험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높아가고 있다.

이에 천안YWCA는 천안시 지원으로 ‘무료로 찾아가는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놀이 통(通)‧통(通)‧통(通)’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로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고려해 대면교육 뿐만 아니라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시 요리놀이 소통체험을 통해 가정에서 쉽게 접목할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울 수 있고, 일하는 아빠와 자녀가 소통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천안시내 자녀와의 소통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하는 일하는 아빠와 자녀 5가정 이상 10가정 이하가 모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청가능하며 9월1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041-575-0961), 팩스(575-0962), 메일(chywca@naver.com)로 가능하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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