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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돼지등뼈 100박스 후원

지역 취약계층의 따스한 식사 위한 후원품 전달

등록일 2020년09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천안시지회(회장 장규용)가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등뼈 25kg 100박스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대천 알찬래 김 10개들이 200박스를 후원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돼지등뼈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 및 시민의식 제고, 가치 연구 및 홍보, 통일기반 확충사업 등을 위해 1989년 창립됐으며 같은 해 4월 천안시지부가 창립돼 활동 중이다. 천안시지회는 천안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규용 지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번 김 200박스에 이어 다시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품을 어려운 이웃이 따스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희망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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