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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게임산업 메카로 부상

AI융합대학,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등록일 2020년09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현재 16개의 중소게임 기업이 입주해 지역 게임산업의 구심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호서대학교는 AI융합대학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인재 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호서대 문남미 AI융합대학장과 이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장, 맹창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게임산업의 구심점이 될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지역 게임 인재양성의 선두주자인 호서대의 게임소프트웨어학과(구 게임공학과)는 게임 산업현장에 필요한 SW전문인력 양성과 기술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촉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게임관련 기업들이 항상 목말라하는 게임 전문인력을 지역내에서 육성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충남의 게임관련 기업들이 정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남미 AI융합대학장은 “호서대 AI융합대학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인재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서로 윈윈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다”며,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와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추후에는 AI융합대학의 다른 학과들과도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충남에서 교육한 인재가 충남의 게임 기업과 함께 일하고 많은 게임 기업들이 충남에 자리 잡게 될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1997년 전국 최초로 게임공학과를 설립하여 게임개발자들을 배출해왔으며, 현재는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 등 최신 기술을 배우면서, 게임 제작을 병행하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현재 16개의 중소게임 기업이 입주해 지역 게임산업의 구심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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