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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우수기관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 및 김관수 주무관 개인표창… 폐기물 발생억제, 자원재활용 적극추진

등록일 2020년10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2020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성과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시행에 따른 감량성과, 다량 배출사업장 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방법, 재활용의 적정성, 수수료 현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가정과 소형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 감량목표를 1.5% 초과달성했으며, 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10년 넘게 동결되어온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을 추진했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직·매립 처리지역 지정고시를 전면폐지하고 분리수거를 추진하는 등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기관 선정 외에도 개인표창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재활용분리수거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율을 전년대비 193%까지 향상시킨 시청 청소행정과 김관수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분리배출 및 자원의 재활용, 발생 억제를 위한 재활용 정책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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