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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올해 집수리활동 시작

7일 오전 발대식 개최, ‘나눔의집’ 26호점(수신면)과 27호점(성성동) 주거환경 개선

등록일 2020년10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 7일 오전 발대식을 시작으로 25일간 천안지역 내에서 주거개선 활동에 나선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뜻을 함께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 등 여러 자원봉사단이 연합해 주거 취약가구의 집을 수리하는 ‘나눔의 집’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1년 나눔의 집 1호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25호점을 탄생시켰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1개 지역 3개 주체(도·시군·사회단체)가 모였다는 뜻으로, 6개 자원봉사단체(KT&G상상투게더봉사단,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삼성SDI-어깨동무, 1365천안사랑, 한솔제지(주)천안공장, 천안다사랑봉사단)가 연합한 단체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 25일간 천안지역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일 오전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 10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점검을 통해 적격 대상가구를 선정했다. 그 결과 수신면(나눔의집 26호점)과 성성동(나눔의집 27호점) 가구를 대상으로 5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창고철거, 도배·장판, 화장실·천장·문 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관내 성성동(법정동)이 나눔의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윤은미 부성2동장은 “선정된 홀몸어르신의 노후주택은 치매로 집 관리가 되지 않아 비위생적인 환경속에 있어 걱정이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봉사하시는 서대호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KT&G상상투게더봉사단, 1365천안사랑, 삼성SDI(어깨동무), 천안다사랑봉사단, 전국보일러설비협회천안지회가 참여한다.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자원봉사단체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521-2328)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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