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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도로 뚫린다

지능형교통체계, 상습정체 개선

등록일 2020년10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주요 도로 교통상황 모니터링 결과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역의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풍기1교차로-남동교차로 ▶석정삼거리-박물관사거리 ▶곡교교차로-옥정사거리 구간 출퇴근 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풍기1교차로-남동교차로 구간 6.7% ▶석정삼거리-박물관사거리 구간 4.3% ▶곡교교차로-옥정사거리 구간 12.3%의 통행속도가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경제성분석 자료에 의하면 위의 3개 구간 속도 개선으로 연간 67억2000만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 및 교차로 ▶교통관제 CCTV 35개소 ▶교차로 감시CCTV 14개소 ▶도로전광판 14개소 ▶교통량 수집장비 31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205개소에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

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아산시 관내 교통CCTV영상, 유관기관(민간정보, 주차정보) 등을 연계해 더 많은 교통정보서비스(아산시교통정보센터, its.asan.go.kr)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20억(국비 12, 시비 8)의 예산을 투입해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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