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 4353년(서기 2020년) 개천절을 기념해 2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개천문화대축제’를 연다.
권나은 원장은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역사 속에 나라의 위기 때마다 국민이 단합해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이제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한국인이 가진 흥과 끼와 단합하는 홍익 DNA를 깨워서 이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천신무예 예술단의 천부신공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세화 국학원 상임고문의 개회사,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축하영상, 개천 대천제, 풍류도의 대국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배꼽 힐링체조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이승헌 국학원 설립자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학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yeonjukk)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국학원은 올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찾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인이 한국인답게’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학원은 해마다 전국 16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