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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청년예술가들, 곡교천에서 ‘문화공감’

10월31일, ‘제1회 청년힐링페스티벌’ 개최

등록일 2020년10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회 2020 청년힐링페스티벌”이 10월31일(토) 정오 아산시 곡교천캠핑장에서 열린다.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시청년예술가협동조합 와트(대표 현지훈), 호서대학교LINC+ 사업단이 함께하는 “제1회 2020 청년힐링페스티벌”이 10월31일(토) 정오 아산시 곡교천캠핑장에서 열린다.

“제1회 2020 청년힐링페스티벌”은 2020년 1월9일 지정된 청년기본법 제7조에 따라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산‧학‧관이 협업하여 진행되는 행사다.

지역에 대한 애착과 관심도 증진을 위한 ‘아산골든벨’, 취업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멘토 강연 ‘가까워Talk(멘토 장항준 감독)’, 청년들의 열정을 보여주기 위한 청년레트로경연대회(게스트 제이모닝) 등이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는 취업컨설팅, 취창업콘텐츠부스, 지역청년단체부스,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하는 청년과 관람객들에게는 과거에 잊고 있던 놀이의 재미와 열정, 희망의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와트측은 밝혔다.

본 행사는 청년이 문화공급자면서 수요자로 청년층의 공동체 참여를 유도하고,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아산시청년예술가협동조합 와트가 기획했다. 또 아산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청년단체들이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아산청년예술가협동조합 ‘와트’ 현지훈 대표는 “이번 행사가 취업·코로나19로 움추려 있는 청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을 한 마음으로 잘 극복해, 사람들 간의 온정을 느낄 수 있던 과거로 빨리 되돌아갈 수 있도록 문화로 힘내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2020 청년힐링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이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오프라인 참여에 제한도 있을 수 있다. 무대프로그램인 ‘아산골든벨’, ‘가까워Talk’, ‘청년레트로경연대회’는 온라인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아산시청년예술가협동조합 와트는 2018년 5월 ‘협동조합’ 설립허가를 받아 아산시의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원도심 공공문화기획, 도시재생 문화사업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산에 거주하는 청년기획자들로 구성됐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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