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애신협(이사장 임철수)이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문성동에 전기매트 12개과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후원받은 전기매트와 이불로 홀몸노인, 저소득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가구에 문성동행복키움지원단이 동행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철수 이사장은 “일찍 찾아온 한파로 외출을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오기환 문성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힘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