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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퇴치 민관협력위원회 첫 간담회… 다양한 의견수렴 및 개선방안 논의

등록일 2020년11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퇴치 천안시민·관위원회’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장은 천안시장과 천안시 의사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천안시 외에 시의회, 교육지원청, 의사회, 대학교수 및 언론인, 외식업협회, 목욕장협회, 대한미용사회, 유흥단란주점업회,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시민 등 각계계층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10월 이후 사우나, 콜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에도 지역감염사례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는 한편,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 퇴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의료계에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방역수칙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들 감염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심리방역도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기타의견으로 확진자의 사회적 비난 자제와 코로나 검진비용의 차이 알림, 코로나 예방홍보 강화, 확진자를 빨리 찾는 시스템 필요, 폐쇄조치용어 변경 등이 제안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코로나19 퇴치’ 천안시 민·관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의료전문가의 조언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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