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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중 ‘찾아가는 마중콘서트’ 운영

국악관현악 공간의 학교로 찾아가 연주하는 국악공연

등록일 2020년11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서여중(교장 신동성)은 16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국악관현악 ‘공간’의 학교로 찾아가는 구석구석 마중콘서트 ‘국악 愛 빠지다’를 운영했다.

‘공간’은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전통예술전문단체로, 우리민족의 고유성과 전통성을 지닌 국악을 바탕으로 공연하고 있다.

기획의도는 학생들이 음악교과서에 실린 전통음악을 영상이나 음원이 아닌 실제 연주단의 연주를 통해 감상 및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단순한 음악회 관람차원을 넘어서 학생들이 연주단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참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 1부는 여는 마당(교과서 속 전통음악나들이)으로 ‘민요의 향연’, ‘프린스 오브 제주’, ‘프론티어’를, ▶2부는 놀이마당(악기야 놀자)으로 ‘국악 훈민정음’, ‘악기 소개 및 체험’으로 꾸며졌고, ▶3부는 화합마당(국악 愛 빠지다)으로 ‘이문세 가요메들리’, ‘아리랑과 함께 떠나는 팔도기행’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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